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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환경 세계 재생에너지 전망(IRENA) - 에너지 전환 2050

  • 관리자 (irsglobal1)
  • 2021-04-07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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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세계적인 유행으로 인해 위생, 인간의 도리, 사회,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위기적인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려면 적절한 사회, 경제적 시책을 빈틈없이 대규모로 진행해야 한다. 각국이 경제 자극책을 모색하는 상황 속에서, 동시에 각국의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복리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회복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전 세계가 사회의 탈탄소화를 실천하고, 기후 변화에 관한 목표를 하루 빨리 달성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는 것은 달라지지 않았다.

 

여기서 소개하는 ‘에너지 전환 시나리오’는 ‘보다 대규모의 탈탄소화 전망’과 함께, 지속 가능한 저탄소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제공하고, 안정적이며 장기적인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 또한 고용의 증가, 더욱 높은 경제 성장, 더욱 청결한 생활 환경, 그리고 복리후생에 관한 개선을 보증한다. 이러한 야심적인 전망에 따르면, 전 세계의 에너지 관련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이 2050년까지 70%가 감소할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감소량의 90% 이상은 재생에너지의 이용과 에너지 효율 개선에 의해 실현된다.

 

에너지 전환에 따른 광범위한 사회 경제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회의 대규모 탈탄소화를 촉진하는 종합적인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이러한 포괄적인 접근방식에서의 에너지 탈탄소화 목표는, 경제, 환경, 사회의 목표를 따른다. 현재 제창되고 있는 유럽의 그린 디젤은 그 일례에 해당하며, 클린 에너지에 대한 국제적인 지원 등이 성행하고 있다. 2020년의 코로나 위기 후 경제 자극책은 많은 사회를 동일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한다.

 

궁극적인 세계적 기후 목표는 제로에미션이다. 이 전망에 따르면, 2050년 이후에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더욱 절감하여, 순수한 제로, 더 나아가 완전한 제로로 만들기 위한 방책을 모색하고 있다. 수소와 합성 연료, 최종 용도 부문의 전기화, 선진형 바이오 연료 및 탄소 매니지먼트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구조 개혁, 행동 적응과 함께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전 세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할 때 마지막으로 남게 되는 부분은, 배출량을 감소시키기가 매우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든다. 야심적인 에너지 전환을 진행해도, 현재의 전 세계 배출량의 약 3분의 1은 2050년 시점에도 여전히 남게 되며, 에너지 집약형 산업, 해운, 항공 업계에서는 상당한 양을 계속해서 배출할 것으로 보인다. 보다 대규모의 탈탄소화 전망에서는, 이러한 업계의 배출량을 없애는 방책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망이 불투명한 부분도 아직 많이 남아 있지만, 마지막으로 남겨진 부분의 배출량을 줄이는 60%는 재생에너지, 그린 수소, 재생에너지에 의한 전기화를 통해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 저탄소 투자 옵션

 

에너지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과거 10년간 해마다 1%씩 상승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 위기와 석유의 부진으로 인해 배출량이 줄어들겠지만, 회복 기조에 들어가면 원래의 장기적은 경향으로 돌아갈 것이다.

 

‘에너지 전환 시나리오’에서는 파리 협정에서 들고 있는 이번 세기의 전 세계 기온 상승을 ‘2℃보다 낮게’ 만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에 충분한, 기후 변화 리스크가 적은 길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재생에너지의 도입 목표를 높이면 각국의 기후 변화에 관한 공약을 지속적으로 갱신하고 더욱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에너지 시스템의 전환에 관한 해당 전망에서는, 더욱 높은 GDP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이번 세기 중반에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계획에 비해 2.4% 높은 GDP 성장률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지금부터 2050년까지의 누적 편익은 98조 달러에 달하며, 이는 에너지 시스템을 전환하는 데 필요한 추가 투자를 뛰어넘는 수치이다.

 

에너지 전환에서는 실질적으로 투자처를 얻었으므로, 1달러의 투자에 대해 3에서 8달러의 보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전환 시나리오’를 실행하려면 ‘현행 계획에 근거한 에너지 시나리오’에 비해 19조 달러의 추가 비용이 필요하지만, 그로 인해 얻어지는 이익은 2050년까지의 총합을 따지면 적어도 50조 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다 대규모의 탈탄소화 전망에서는 배출량의 순수한 제로를 실현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16조 달러가 필요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완전한 제로로 만들 경우에는 26조 달러의 추가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추가 비용은 총 45조 달러인데, 에너지 전환으로 인한 누적 비용 절감 효과를 따져 보면, 추가 비용을 웃도는 62달러가 된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의 미래에 더해, 에너지 전환은 사회 경제 개발의 새로운 전개를 약속한다. 이러한 전망에서 제시하는 것처럼 투자 분야의 초점이 변화하면, 전 세계의 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고용은 2050년까지 현재의 4배에 해당하는 4,2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분야 전체에서의 고용은 2050년까지 1억 명에 달하며, 현재보다 4천만 명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전환으로 인해 경제 전체에서의 고용은 현행 계획에 비해 700만 명이 증가한다. 환경 및 건강에 대한 혜택, 그리고 사람들의 복리후생에 대한 광범위한 개선을 세계 곳곳에서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의 복리는 더욱 빠르고 더욱 크게 발전하게 되어, 에너지 전환 시나리오 아래에서는 2050년까지 후생 지표가 13.5%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발전은 주로 대기오염이 줄어듦에 따라 발생하는 것으로서, 이로 인해 모든 지역에서 건강이 증진될 것이다. 에너지 전환은 세계 각지에서 사람들의 복리후생을 향상할 것을 약속한다.

 

▣ 원활한 전환을 위한 협조

 

상호간에 관련된 에너지와 기후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국가를 뛰어넘는 지역 수준에서의 목표를 강화해야 한다.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및 전기화는 지역 및 국가 수준에서의 배출량 절감을 위한 행동의 명확한 중점 분야이다. 에너지 전환의 길은 다양하지만, 모든 지역에서 재생에너지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아져, 동남아시아, 남미, 유럽연합,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는 2050년까지 전체 에너지 이용량 중에서 70~80%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난방이나 운수 등의 최종 용도 부문에서의 전기화는 모든 지역에서 증가하여, 동아시아, 북미, 유럽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50%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인 이익은 명확하지만, 에너지 전환의 구조적인 영향 및 노동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지역, 고용 형식, 업계에 따라 다르다.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그 밖의 전환과 관련된 업계가 성장함에 따라, 그 이외의 에너지 고용은 감소한다. 하지만 공정한 전환을 위한 올바른 전략을 실행한다면, 개인이나 지역 사회에 대한 고용 상실의 영향력은 최소화할 수 있다.

 

사회 경제적 기점이 서로 다른 지역에서 에너지 전환은 각각 다른 형태를 띤다. 각 지역마다 미치는 영향의 차이는 화석 연료나 그 밖의 일차 생산품에 대한 의존도, 기존의 산업 생산성, 기술 선택의 변화, 국내 공급체인의 깊이나 다양성에 기인한다. 지역 및 국가의 에너지 전환 계획, 제도적 구조, 기능과 정책의 의도 등도 각각 다르기 때문에, 2050년에는 서로 다른 결과를 낳게 된다.

 

탈탄소화를 빠르게 진행하려면 기존에 없었던 정책이나 투자가 필요하다. 2019년에 발족한 기후 투자 플랫폼은 파리 협정의 목표에 맞춘 클린 에너지의 도입을 목표로 한다. 지역 투자 포럼은 적절한 조건을 만들고, 자금에 대한 액세스를 개선하며, 이익이 높아지는 프로젝트의 준비를 돕는다.

 

세계의 에너지 전환을, 파괴적인 기후 변동을 회피할 수 있는 동안에 완료시키려면, 국제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그 목적은 각국 정부나 그 밖의 기관이 야심적인 정책을 폭넓게 채용하도록 만드는 것이며, 이러한 것들 모두가 각 국민의 결의를 굳히고, 한 명도 빠짐없이 그 혜택을 받게 해야 한다.

 

기후 변화의 위협을 완화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궁극적으로, 정책과 실천 속도, 투자하는 자원의 정도에 달려 있다. 장기적으로 볼 때 투자의 의사결정은, 포괄적인 저탄소 경제의 구축이라는 목표에 얼마나 부합되는가에 따라 평가된다. 이를 충족하지 않는 것은 사회의 혁신적 탈탄소화를 저해할 뿐이다.

 

 

[2021 국내 · 외 그린뉴딜 전략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산업 유망기술 및 시장전망] 보고서 상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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