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3대 중점육성산업인 미래형 자동차 관련 비즈니스 전략 모색을 위한 종합 분석] 보고서 발간

  • 관리자 (irsglobal1)
  • 2019-08-29 1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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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2일, 청와대와 정부가 ‘미래형 자동차’를 비메모리 반도체, 바이오와 함께 ‘3대 중점육성 산업’으로 선정하고, 범 정부 차원의 정책역량을 우선적으로 집중하기로 발표했다. ‘미래형 자동차’는 크게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로 구분할 수 있다.

 

미래형 자동차 육성은 우선적으로 수소차를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부는 이미 2019년 1월에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고, 2022년까지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8만 1천여 대의 수소승용차, 2,000여대의 수소버스를 만들 계획이며, 전국에 310개의 수소충전소도 구축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추진중에 있다.

 

수소연료전지차를 상용화되기엔 아직 수소탱크의 위험성, 미흡한 인프라 등의 선결과제가 많지만, 향후 친환경차 주도권 경쟁이 하이브리드→전기차→수소연료전지차 순으로 진행되어, 수소차가 친환경차의 최종 목적지라는 점에는 그다지 이견이 많지 않다.

 

이에, 수소차 주도권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하여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이미 합종연횡에 나서고 있다. BMW는 도요타와 수소차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고, GM은 혼다와 수소전기차 엔지니어링팀을 통합하였고,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수소차를 완성한 현대기아차도 에어리퀴드(Air Liquide, 산업용 가스회사), 넬(Nel, 수소 충전 설비회사), 니콜라(Nikola, 수소전기트럭), 쉘(Shell, 에너지 및 석유), 도요타(Toyota)와 상용 수소전기차의 대용량 고압충전 표준 부품 개발을 위한 글로벌 컨소시엄 구성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해당 컨소시엄은 상용 수소전기차의 확산 가속화와 대용량 수소충전 기술의 표준화를 위해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 기준, 세계 수소연료전지차(FCEV) 보급 규모는 약 130만 대, 수소 충전소도 총 2,000개소 이상의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미 상용화 단계에 들어선 전기차(xEV)는 2038년에 세계 신차 판매 대수의 50%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며, 이후 2050년의 비중은 약 90%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2019년(1~5월) 세계 전기차(BEV, PHEV) 판매 실적은 약 84.1만 대(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로, 신차 대비 점유율이 2.3%로 나타나고 있다.)

 

전기차는 기술의 발전과 인프라의 보급에 따라 하이브리드 전기차(HEV)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 → 순수 전기차(BEV)로 점차 발전하고 있다. 이에 각국 정부들도 이미 연차별 전기차(xEV) 보급 목표를 중장기적으로 수립하고 보조금 지급, 충전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기에 전기차(xEV) 시장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V는 차체 구조가 매우 간단하며, 사용되는 부품의 수가 크게 감소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는 부품이 많아서 조립하기 어려우며, 부품을 제조하는 계열 회사 간의 조화가 매우 중요했다. 이것은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기업에 있어 매우 큰 장벽으로 작용하였다.

반면, 부품이 적은 EV(전기차)에 대해서는 진입 장벽이 낮기 때문에, 높은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 사업을 시작하기에 상대적으로 용이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2019년(1~5월) 국내 순수전기차(BEV) 판매량(13,620대)은 전년동기 대비 14.0%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말 누적 보급대수는 1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자율주행차는 아직 관련 산업이 성장초기 단계이고 각 기관별 예측 방법론과 측정기준이 상이하여 기관별로 예측치에 편차가 크지만, 향후 2025년을 기준으로 시장이 크게 성장하며 2040년경 거의 정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율주행차의 시발점을 다소 늦춰 잡는 것은 생명에 치명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자동차라는 제품의 특성 때문이다. 자동차 제조업체들 역시 이런 점을 잘 알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차량을 시장에 출시하기 전에 매우 철저하고 신중하게 차량을 다방면으로 테스트와 시범운행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미국, 독일,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레벨 3 이상 자율주행차 운행이 가능하며, 국내에서도 국회 본회의에서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자율주행차법) 제정안이 2019년 4월 5일에 통과됐다.

하지만, 실제 자율주행차의 도로 투입시기에 대한 전망은 다소 조심스럽다. 자동차사고의 책임과 보상을 둘러싸고 복잡한 이해관계가 걸려 있기 때문에 실제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는 모습을 보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IRS글로벌은 수소연료전지차(FCEV), 전기차(xEV), 자율주행차 관련 산업에 관심이 있는 기관ㆍ업체의 실무담당자들에게 연구개발, 사업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본서를 기획하였다.

모쪼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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